강원서지방회는 지난 3월10일 순복음행복한교회에서 정기지방회를 가졌다.

총무 정찬규 목사 사회로 이형철 목사 기도 후 삼상 7장 12절을 본몬으로 회장 이선근 목사가 설교했다. “사람은 세가지 고통이 있는데 첫째 과거를 후회하며 둘째 현재를 후회하며 셋째 미래를 걱정하며 고통을 받는다”고 말한 이 목사는 “사무엘은 과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과거로 인해 고통에 살지 않고 에벤에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승화시켜 승리하는 삶을 살았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이 끝까지 함께 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살자”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임마누엘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여호와이레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예비해 주심을 믿고 감사하자“고 강조했다.

회계 김영규 목사 헌금기도에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교단과 지방회를 위해 △육신이 연약한 회원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새롭게 지방회로 합류한 장인옥 목사, 유희수 목사, 박찬숙 목사의 인사가 있었고 증경회장 방주훈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는 이선근 목사 인도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 회의록낭독, 총무보고, 회계보고, 상조보고, 임원선거 순으로 이어졌다.

모든 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로 인해 6인 이상 식사를 하지 못하는 정부지침에 따라 순복음행복한교회에서 맛있는 도시락과 교통비를 준비하고, 지방회에서 커피값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은혜로 정기지방회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이번 정기지방회에서 모두를 섬기고 하는 모습에서 큰 은혜를 받았다. 앞으로도 강원서지방회 모든 목회자와 사모들, 전도사들이 건강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역을 감당하기를 소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문수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 △부회장 이종희 목사(속초순복음성문교회) △총무 정찬규 목사(원주제일순복음교회) △서기 원선희 목사(순복음참빛사랑교회) △회계・재무 김영규 목사(순복음정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