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지방회(회장 이창희 목사)는 지난 6월 4일 순복음제일좋은교회(이창희 목사) 대성전에서 ‘목사임직 감사예배’를 주관했다. 

총무 최희승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목사 임직식은 부회장 한상희 목사 기도, 서기 최영일 목사 성경봉독, 음악부 특송, 회장 이창희 목사 설교가 있었다. 

이창희 목사는 ‘거룩한 사명’(딤전 4:12~16)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거룩한 성직자로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주님만을 의지하여 당당하고 담대하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목사는 “먼저 신앙적 인격을 잘 갖춰 영적인 위엄과 권위를 가져야 한다. 둘째, 성경을 늘 읽고 기도에 전무하여 성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르치기에 탁월해야 한다”면서 “마지막으로 말과 행실에서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성숙하여야 한다. 이를 마음에 새겨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목회자가 되어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재무 이옥영 목사 헌금기도에 이어서 안수 위원장 이창희 목사의 서약서 낭독, 안수위원 이재년 목사, 송기출 목사, 왕병택 목사, 정현곤 목사 안수, 성의착의, 악수례, 공포, 임직 증서 및 임직패 수여가 있었다. 

충청지역총연합회장 송기출 목사와 증경회장 왕병택 목사 축사, 증경회장 정현곤 목사 격려사, 증경회장 안민준 목사 권면 후, 임직자 손영순 목사(순복음믿음의교회) 답사가 있었다. 

손 목사는 “목사 임직을 축하하러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별히 교회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회계 김미경 목사 광고, 증경회장 이재년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