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지방회(회장 이진수 목사)는 지난 6월 9일 남원에바다농아교회 담임 김행국 전도사의 목사임직예배를 주관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조재보 목사 사회로 시작해 재무 정우진 목사 대표기도, 회계 이혜진 목사 성경봉독, 증경회장 김병택 목사 설교가 있었다.  

베드로전서 5장 2~4절 말씀을 통해 ‘고난을 받더라도 즐겁게 목양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병택 목사는 “목회는 기쁨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목회자에게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있어도 선한 삶으로 참아내면 반드시 아름다운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모든 성도들은 목회자를 귀하게 여기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한 모든 성도들과 김행국 전도사는 ‘아멘’으로 화답하며 열정을 다한 사역을 다짐했다. 

2부 임직식은 총무 김영삼 목사 사회로 임직자 소개, 회장 이진수가 목사가 서약을 받은 뒤 안수식이 이어졌다. 안수위원인 회장 이진수 목사, 증경회장 이우복 목사, 증경회장 김경원 목사, 증경회장 김병택 목사, 증경회장 정휘준 목사가 안수를, 이진수 회장의 공포 및 임직패 수여, 꽃다발 증정으로 안수식을 마쳤다. 

3부 권면과 축사의 시간은 정휘준 목사 권면, 이우복 목사 격려사, 장효수 목사(남원제일교회) 축사, 회장 이진수 목사 축사가 있었다. 김행국 목사(남원에바다농아교회)는 답사를 통해 “오늘 주신 말씀과 권면, 격려사, 축사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는 목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증경회장 김경원 목사 축도로 임직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