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 충북 제천에서 목회자 가을수련회 및 정기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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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11-18 15:24본문
경기지방회(회장 박정호 목사)는 지난 11월 11~12일, 충청북도 제천에서 목회자 가을수련회 및 11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먼저 1박 2일 동안 진행된 가을 목회자 수련회에는 3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사부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충북 제천의 청풍명월, 단양팔경을 돌아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세계기독교박물관 관람에서는 관장의 설명을 통해 성경의 지식을 명확히 아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의림지 수변공원 산책, 청풍호 단양팔경 유람선 관광, 청풍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단양팔경의 아름다운 가을의 하늘과 예쁜 단풍을 바라본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자연을 보니 너무나 아름다웠다.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찬양이 저절로 나왔다”고 입을 모았다.
전망대 카페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한 회원들은 커피숍에서 목양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숙소인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 도착해 저녁식사를 한 뒤 세미나실에서 11월 정기월례회가 열렸다. 총무 김창영 목사 사회로 시작한 월례회 1부 예배는 부회장 곽규일 목사 대표기도, 서기 송인희 목사 성경봉독, 회장 박정호 목사가 누가복음 8장 26~30절을 통해 ‘한 영혼의 소중함’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정호 목사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성령의 충만함으로 무장한 경기지방회 소속 모든 교회들이 크게 부흥할 것을 바라보자”면서 “한 영혼의 소중함을 가지고 목회에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들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기하성 교단과 지역총연합회, 지방회,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햇다. 직전회장 김창영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박정호 목사 주재로 각부 업무 보고와 기타안건 등 회무처리가 있었다. 증경회장 윤영문 목사 폐회기도로 월례회가 끝났다.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1박을 한 뒤 이튿날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참석자들은 “너무나 행복한 가을수련회를 보냈다”면서 “수련회를 통해 얻는 성령충만한 에너지를 갖고 활기찬 목회현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준비한 임원진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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