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조성옥 목사)는 지난 11월 7일 행복한우리순복음교회(신형빈 목사)에서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정래 목사(순복음한빛교회)의 사회로, 조순녀 목사(영화순복음교회) 기도, 신형빈 목사(행복한우리순복음교회) 설교가 있었다.

‘퍼스트 펭귄, 첫걸음을 내딛는 믿음’(마 14:29~30)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신형빈 목사는 “무엇인가를 도전하는데 ‘주저함’을 이기는 용기가 쉽지 않지만,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두려움으로 미루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펭귄처럼 한 발짝 과감하게 내디뎌야 한다”면서 “비록 베드로는 두려움에 실패했어도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디딘 것처럼 우리 역시 도전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꾸짖지 않고 건져주시는 은혜가 있음을 생각하자”고 말했다.

이에 신 목사는 “우리의 여정이 두렵고 험난할지라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도와주신다. 새로운 일을 꿈꾸고 시도하고 용감하게 믿음을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의 부르심과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장윤순 목사(주영광힐링교회) 헌금기도, 총무 김종호 목사 광고,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서는 증경회장 박용옥 목사 기도, 지난 회기 회무 보고 후 지난 10월에 열린 경기동지방회 ‘영적무장성회’가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결산 및 수고에 대한 격려가 있었다.

또한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청년 청소년을 위한 오순절 찬양축제’와 ‘은퇴(원로) 목사 및 홀사모 위로회’의 행사 안내와 구체적인 계획은 현 임원들에게 일임할 것을 결의하였다.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