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회(회장 김석환 목사)는 지난 3월 14일 광장교회(양재철 목사)에서 62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총무 진희석 목사(아름다운교회) 사회, 부회장 이재순 목사(순복음한마음교회) 대표기도, 서기 김준구 목사(청파순복음교회) 성경봉독 후, 전국지역총연합회장 양재철 목사가 ‘하나님의 동역자’(갈1:17~20)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재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이 이방 선교의 위대한 사역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그만의 힘으로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가장 먼저 하나님의 소명에 사명자로서 응답했기 때문이다. 세례를 베풀어 감겼던 눈을 뜨게 했던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만남을 비롯해 절체절명의 순간에 광주리를 매달아 탈출을 도왔던 성도들과 바나바의 안디옥교회에서 도움의 역사, 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를 통한 신분적, 법적인 제약에서의 도움과 고넬료를 통한 이방 선교에 대한 성령의 도우심 등 수많은 동역자들이 있었다”며 “우리도 그들처럼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회계 장한기 목사(산믿음교회)의 헌금기도와 직전회장 석운옥 목사 공로패 증정 후 증경회장 차제일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회장 김석환 목사가 주재한 2부 정기지방회 회의는 총무와 서기, 회계의 보고가 있었고, 결의사항으로 예산안 심의와 지방회 임원선거가 있었다.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재순 목사(순복음한마음교회) △총무 겸 서기 김준구 목사(청파순복음교회) △재무 한승진 목사(연천광장교회) △회계 장한기 목사(산믿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