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4월 13일 순복음성남교회(양병열 목사)에서 4월 월례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재무 신형빈 목사(행복한우리순복음교회) 사회, 부회장 서상기 목사(순복음아름다운교회) 기도, 직전회장 박원서 목사(강변순복음교회) 설교가 있었다.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눅 10:17~20)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 목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강조하셨던 가르침은 오늘날 목회자들이 목회의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산 목회가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그것은 능력을 행하는 일에 중점을 두지 말고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박 목사는 “그러한 사역을 행하기 위해서는 인간에게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훈 목사(아름다운우리교회) 헌금기도, 총무 조성옥 목사(순복음은혜교회) 광고,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마장순복음교회) 축도로 예배가 끝났다.

2부 월례회에서는 증경회장 최호산 목사 기도, 지난 회기 회무 보고를 받았다. 안건결의사항으로 지방회 월례회 공문을 기존 문서우편에서 SNS(카톡, 문자)로 대체, 4월까지 성지순례(10월 진행) 신청 완료 등이 있었고, 월례회에 모든 회원들의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증경회장 박용옥 목사(대광순복음교회)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