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차 제4회 수원지방회(회장 국응석 목사) 정기월례회가 지난 1월 15일 고색동 오정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수원순복음사랑교회(김선옥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 앤데믹과 추운 겨울 날씨 등 환경적 변화 속에서도 31명의 회원교회 목회자들(참석 혹은 위임)이 함께해, 교회와 목회자들의 근황을 나누게 되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총무 황윤택 목사는 ‘회고하자’(신 30:8~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 자신이 사명자임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말씀과 순종 그리고 은혜와 훈련으로 2023년을 하나님의 복으로 가득 채우는 목회 현장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월례회 주관교회 김선옥 목사의 감사인사, 회장 국응석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월례회 시작 전,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엄진용 목사)에서 쌀 10kg 10포, 회원 목회자들이 준비한 떡, 증경회장 정찬수 목사가 2023년 달력 등 풍성한 나눔도 있었다.

2부 월례회에서는 3개월간의 지방회 목회자 및 교회 소식 보고, 정기지방회 날짜 공지, 새로운 회장 출마에 대한 자격 설명이 있었고, 수원지방회를 위한 각종 의견들도 모아졌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은 설 명절에 대한 계획을 교환하며 월례회를 마무리짓고 각자 사역지로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