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국응석 목사) 2022년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12일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송년의 밤은 약 60명의 목회자부부 및 부교역자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회원 간의 교제와 소통을 통해 은혜와 격려를 나누는데 의미를 두었다.

1부 예배는 총무 황윤택 목사 사회로 교단 증경총회장 이재창 목사 설교가 있었다. 

사도행전 9장 15절을 통해 ‘택한 나의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모든 회원들이 목회 현장에서 하나님께 택한 바 귀히 쓰이는 그릇들이 되라”고 격려했다.

회장 국응석 목사 인사, 하웅 목사 출산 축하금 전달식, 증경회장 정찬수 목사 기도 및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만찬시간으로 회원간 교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부 행사는 총무 황윤택 목사 사회로 성경 난센스 퀴즈, 리스 만들기, 은혜권 추첨, 나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별히 은혜권 추첨은 회원들이 직접 준비해 당첨 선물로 사용했으며, 당첨으로 받은 선물을 다른 회원에게 다시 선물하며 은혜를 나누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수원순복음교회에서 선물한 쌀 10Kg과 수원지방회에서 준비한 선물로 풍성한 송년의 시간을 보낸 회원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