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지방회(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주문진순복음교회 제8대 서정화 목사 취임예배를 주관했다.

총무 정찬규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노은옥 목사(옥계빛나교회) 대표기도, 주문진순복음교회(장로 및 권사) 특송,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 설교가 있었다.

‘네가 형통하리라’(수 1:1~8)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 목사는 “형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첫째 원망 불평을 버리고 믿음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둘째 주의 종의 가르침에 순종하면 형통한 삶을 산다”면서 “모세시대에 모세를 중심으로 사역을 했다면 여호수아는 순종한 이스라엘 백성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 모든 성도가 주의 종의 말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을 일으키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형철 목사(임마누엘순복음교회) 헌금기도, 심상섭 목사(상하순복음교회)의 취임 목사 소개, 회장 박문수 목사의 서약 및 치리권 부여, 공포, 취임패 전달이 있었다. 교단 증경총회장 오황동 목사 격려사, 증경회장 이선근 목사가 취임하는 목사에게, 부회장 이종희 목사가 성도들에게 권면을 했다.

증경회장 김찬석 목사 축사, 서정화 목사 인사 및 가족소개, 증경회장 백창기 목사 축도로 취임 예배를 마쳤다. 주문진순복음교회 성도들은 전임 목사 소천으로 아픔이 있었지만 이번 서정화 목사 취임을 통해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를 되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