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정만용 목사)는 지난 12월 7일 청양순복음교회(이계하 목사) 성전봉헌 및 제직임명 감사예배를 주관했다.

총무 이창목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부회장 임정대 목사 대표기도 후 회장 정만용 목사 설교가 있었다.

‘은혜의 직분’(롬 3:19~24)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정만용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는 선물인데 그 선물은 그리스도 예수다. 우리는 아무 공로 없이 값없이 이 은혜의 선물을 받았다”면서 “이번에 제직으로 부름받은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담임 목사님과 협력해 주의 전인 청양순복음교회를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성전 봉헌식에서는 2000년 4월 청양순복음교회 창립 이후 이날 성전봉헌 감사예배에 이르기까지 김정운 안수집사의 경과보고, 담임 이계하 목사의 공포가 있었다.

또한 권사 취임 및 명예권사 추대식에서는 이계하 목사 집례로 취임자 소개, 서약, 안수 및 공포, 취임증서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증경회장 강영구 목사 권면, 김포순복음교회 최영길 목사 격려사, 순복음엘림교회 원로 민장기 목사와 한신교회 원로 김정봉 목사가 각각 축사를 했다. 취임하는 유재숙 권사는 답사를 전했다. 

인사말씀에서 이계하 목사는 “성전봉헌과 권사취임, 명예권사 추대 감사예배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 올려드린다. 원근 각처에서 성전봉헌과 임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증경회장 이영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은 참석자들은 성전봉헌을 축하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