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회장 이바울 목사)는 지난 10월 21일 평강순복음교회(구정자 목사)에서 10월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제1부 예배는 총무 이대현 목사 사회로 김정미 목사 기도, 부회장 백정호 목사 성경봉독, 여교역자 특송, 회장 이바울 목사 설교가 있었다.

‘다시 봅시다’(엡 1:18~19)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바울 목사는 “2년 전 췌장암을 통해 지난 34년 목회를 되돌아보게 됐다. 그때 처한 상황은 내 개인의 모습이자 우리 목회자의 모습이었다”면서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위로다. 성령님이 우리의 위로자 되신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 눈이 밝아지면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이 눈을 통해 이웃을 돌아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바울 목사는 “사람 눈이 아니고 성령의 눈으로 다시 보면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길이 보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평화와 한국교회, 1027 기도회 위해 △기하성 교단과 CGI 대회, 영남지역총연합회와 경남지방회 위해 △평강순복음교회와 구정자 목사님을 위해 이재섭 목사, 김경수 목사, 김민준 목사가 각각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류성진 목사 헌금기도, 이대현 목사 광고, 증경회장 김해동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월례회는 의장 이바울 목사 주재로 각 부서 보고와 안건결의사항 등 회무처리가 있었다. 김근평 목사 식사기도로 3부 오찬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드려진 헌금은 평강순복음교회 성전 보수비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