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지방회(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월 7일 원주순복음중앙교회(오황동 목사)에서 1월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총무 정찬규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부회장 이종희 목사 대표기도, 교단 증경총회장 오황동 목사 설교가 있었다. 마가복음 16장 15절을 중심으로 설교한 오황동 목사는 “성경은 우리에게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다”면서 “첫째 복음을 전파하라. 복음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니 기쁨으로 전하자. 둘째 사람은 복음을 통해 구원받는다. 셋째 믿는 자에게는 표적이 뒤따르게 되어 있으니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자”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함께 통성 기도를 하고, 회계 김영규 목사 헌금기도, 증경회장 백창기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박문수 목사 인도로 서기 목사 회원점명, 전 회의록낭독과 총무보고, 회계보고, 재무보고가 있었다. 안건결의사항에서 정기지방회는 3월 11일 차기 회장 교회에서 하기로 결의했다.

원주순복음중앙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한 뒤 회원들은 카페로 이동해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건강, 성령 충만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명을 감당하는 2025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올해에는 지방회 모든 교회들이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