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회(회장 강임명 목사)는 지난 6월 20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총순복음교회(남상하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총무 안영두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개회예배에서는 부회장 오진석 목사 기도, 증경회장 남상하 목사 설교가 있었다.  

‘화목의 일꾼’(고후 5:17~21)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남 목사는 지난날의 목회 여정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신 일들을 간증하면서 “목회자는 화평을 찾고 화목을 따라야 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하게 하신 것을 기억하고 우리에게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신 것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화목의 일꾼들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목회 근속 30년을 맞이한 남상하 목사와 안영두 목사에게 꽃다발과 함께 근속패를 전달하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월례회는 회장 강임명 목사 주재로 서기, 재무, 회계, 총무보고를 문서대로 받기로 동의와 재청하고 총무의 직접 보고로 마쳤다. 은총순복음교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과 함께 건강 웰빙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