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지방회(회장 이장균 목사) 2021년도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가 지난 5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총무 안태경 목사 사회, 교단 재무 김양일 장로 대표기도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예수를 바라보라'(히 12:2)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지어진다. 예수님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한다”면서 “"무거운 것은 우리 삶 가운데 죄의 모습, 과거의 상처, 실패의 경험, 세상에 대한 탐욕, 집착, 나를 괴롭히는 어두운 그림자다. 오늘 목사로 임직한 날부터 하늘나라 가는 날까지, 날마다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의 인도대로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면 성령께서 도와주신다”고 말한 이 대표총회장은 “교회 개척의 꿈을 갖고 아름다운 사역자가 되길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회장 이장균 목사 집례로 목사 임직 서약, 안수위원들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증서 수여가 있었다.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와 이태근 목사가 격려사와 권면을,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임직자 대표 김수환 목사 답사, 정인기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