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회(회장 서정석 목사)는 지난 5월 24일 순복음대구교회(이건호 목사)에서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은방 목사 사회로, 부회장 김건환 목사 기도, 서기 김영춘 목사 성경봉독, 한혜원 외 2명과 순복음대구교회 교사일동 특송, 증경회장 이건호 목사 설교가 있었다. ‘바울의 당부’(딤전 4:12~16)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건호 목사는 “목사는 첫째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돼야 한다”고 설며하며 “둘째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며 셋째 네 속에 있는 은사를 발전시켜 목회 사역을 잘 감당하며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에 이 목사는 “마지막으로 목사직은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늘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2부 목사안수식은 회장 서정석 목사 집례로 임직자 서약, 안수, 착의식 및 악수례, 공포, 임직자(장지만 목사) 선서, 임직증서 및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3부 축하 행사에는 증경회장 박태원 목사와 임직자 부친 장봉갑 목사(광주지방회장) 권면, 증경회장 홍성하 목사와 회계 허훈 목사 축사, 임직자 장지만 목사 답사, 총무 이은방 목사 광고, 임직자 장지만 목사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이어서 임직자와 순서자들의 기념촬영, 교회 및 성도들의 꽃다발 증정으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친교실(아가페 카페테리아)에서 식탁 교제를 가졌다. 이번 임직식을 위해 순복음대구교회에서 후원과 선물을 준비해 풍성한 나눔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