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회(회장 서정석 목사) 12월 정기월례회가 지난 12월 17일 온누리사랑교회(정철한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이은방 목사 사회로 부회장 정철한 목사 기도 후 회장 서정석 목사 설교가 있었다. ‘떠나가자’(창 12:1~3)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서정석 목사는 “성탄절에 오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내가 주인 되어 다스리는 삶에서 떠나 주님이 통치하는 곳으로 들어가 주님의 다스림을 받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하성 교단과 영남지역총연합회를 위해, 대구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부흥성장을 위해 합심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증경회장 이건호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2부 월례회는 증경회장 박성옥 목사 개회기도, 서기 김영춘 목사 회원점명, 회장 서정석 목사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서기 김영춘 목사가 전 회의록 낭독, 총무 이은방 목사의 총무보고, 회계 이정로 목사의 회계보고, 전도부장 김영춘 목사의 전도보고, 개척부장 정철한 목사의 개척보고 후 선교위원장 김충성 목사가 나와 제2차 예루살렘 성지순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건 및 기타 토의사항에서는 현 개척부로 되어 있는 조직을 개척위원회로 구성해 개척교회 지원에 대한 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증경회장 박태원 목사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송년회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서 참석한 많은 회원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결속과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임원진은 2025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온누리사랑교회에서는 회원들의 간식과 점심식사를,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는 격려금을, 여의도순복음대구중앙교회 이은방 목사는 타올을 준비해 회원들을 섬겨 풍성한 송년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