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회장 최지용 목사)는 지난 12월 8일 순복음그리심교회(강춘길 목사) 임직 감사예배를 주관했다.

1부 예배는 총무 류용현 목사 사회, 서기 형성욱 목사 기도, 회계 김화진 목사 성경봉독, 영남지역총연합회 증경총회장 김영식 목사 설교가 있었다.

‘그리스도 일꾼의 자세(고전 4:1~4)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영식 목사는 “성도는 다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하며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기며 구할 것은 충성”이라면서 “성경에서 말하는 일꾼은 가장 낮은 하층 계급의 노예를 가리킨다. 오늘 임직을 받는 일꾼들은 낮은 자세로 순종하고 섬기며 특히 하나님의 대사로서 세상을 향하여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게 복음을 전하고 충성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2부 장로장립(김문석)은 회장 최지용 목사 집례로 서약, 안수위원 안수기도, 공포, 착의 및 악수례, 장로 장립증서 및 장로 임직패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서 담임 강춘길 목사 집례로 안수집사(강경민, 정성훈) 권사(마리벨피심블란)의 서약, 안수위원 기도, 공포, 임직증서 및 기념품 전달이 있었다.

3부에서는 증경회장 배종빈 목사 권면, 증경회장 박광휘 목사 격려, 부회장 이재권 목사 축사가 있었다. 임직자 대표 김문석 장로 답사, 강춘길 목사 인사 및 광고, 증경회장 정세영 목사 축도로 예배와 임직식이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