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 대전순복음교회(이동주 목사)에서 대전서지방회 정기지방회가 열렸다. 

총무 최희승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회장 한상희 목사 대표기도, 서기 최영일 목사 성경봉독, 대전서지방회 중창단 특송이 있었다. 

회장 이창희 목사는 ‘부정을 긍정으로!’(눅 15:25~32)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정적인 생각은 되는 일이 없게 만든다. 소망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열매가 있고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을 바라본다면 긍정적인 삶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창희 목사는 비교의식, 열등의식, 피해의식을 버려야 한다고 전하며 “이러한 것은 나를 열등감을 갖게 하거나 혹은 우월감에 빠지게 만든다. 오직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속에 나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은 존귀하게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내게 주신 은혜를 깨닫고, 나의 존재 의미를 알고, 나의 사명을 바라보고, 나의 사역을 바라보고, 나의 목회를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재무 이옥영 목사의 헌금 기도, 회계 김미경 목사의 광고, 대전순복음교회 담임 이동주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는 서기 최영일 목사의 대의원 점명으로 시작됐다. 전 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서기보고, 재무 및 회계 보고, 상조회 보고, 감사보고, 각부 사업보고가 있었다.

이어 신임원 선출이 선거관리위원장 안민준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제73차 대전서지방회를 이끌어갈 신임원들은 “올 한해 동안 더욱 발전된 지방회, 더 많은 나눔과 교제가 있는 지방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창희 목사(순복음제일좋은교회) △부회장 한상희 목사(양무리순복음교회) △총무 최희승 목사(한밭성도교회) △서기 최영일 목사(도안순복음교회) △재무 이옥영 목사(주향한교회) △회계 김미경 목사(순복음섬김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