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지방회(회장 구정현 목사)는 지난 6월 4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수양회를 다녀왔다.

이번 수양회는 지방회 목사, 사모 등 25여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여행지를 둘러보며 삶의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 여행을 통해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목회 동역자로서 우의를 다졌다.

5일에는 지방회 발전을 논의하는 월례회를 갖고,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월례회는 김동석 목사의 사회로, 공성애 목사의 기도 후 황춘갑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구정현 목사의 인도로 지난 회무를 처리하고, 지방회와 개교회 발전을 모색했다.

특히 6일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동조 선교사가 참석해, 선교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방회 회원들은 김 선교사의 생생한 선교현장 소식을 들으면서 감동과 강력한 도전을 받고, 말레이시아 선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지방회 회원들은 이번 수양회를 계기로 더 한층 교단과 지방회, 개교회를 사랑하며, 새로운 부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