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5월 26일 분당 우리소망교회(오진희 목사)에서 목사안수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박원서 목사의 사회로, 서기 조성옥 목사의 기도, 회계 조순녀 목사가 성경봉독 후 회장 양병열 목사가 설교했다.

양 목사는 설교를 통해 “다니엘은 젊은 시절 포로로 끌려왔지만 신앙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면서 “우리도 다니엘처럼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이 없어야 한다. 그럴 때 한국교회는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목사는 “다니엘처럼 너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성도가 많을 때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축하 시간에는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 최호산 목사가 권면했으며, 부회장 정왕훈 목사, 오진희 목사가 임직을 축하하며 축사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강용석 목사가 답사했으며,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임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