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14일 아름다운우리교회(이동훈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갖고, 교단과 지방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재무 이동훈 목사(아름다운우리교회)의 사회로, 이안나 목사(행복한교회)의 기도에 이어 회장 양병열 목사(순복음성남교회)가 ‘깊은 데로 가서’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양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를 하면서 내 생각과 하나님의 방법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시몬은 밤이 새도록 수고했지만 얻은 것이 없었다. 하지만 주께서 말씀하신대로 순종하니 역사가 났다”면서 “내 생각을 버리고 성령의 감동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를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장윤순 목사(주영광힐링교회)의 헌금기도, 총무 박원서 목사(강변순복음교회)의 광고 후 증경회장 최호산 목사(하나님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월례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 보고를 받고, 4월 4일 강변순복음교회에서 정기지방회를 갖기로 했으며, 10월 중 이스라엘과 요르단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