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거성교회(송기출 목사) 장로장립 및 임직 감사예배가 지난 3월 3일 드려졌다. 대전서지방회(회장 왕병택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장로장립 및 임직감사예배에는 대전순복음교회 김석산 원로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총무 김귀연 목사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에서는 재무 최희승 목사 대표기도, 회계 최영일 목사 성경봉독, 순복음거성교회 할렐루야성가대와 대전서지방회 남성중창단 특송이 있었다.

 김석산 목사는 전도서 4장 12절을 통해 ‘역전할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주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역전의 삶을 살아간다. 혼자서는 이루기가 어렵고 힘들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과 함께할 때 놀라운 역전의 역사를 이루어 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힘을 합할 때 놀라운 역전의 일을 이루어 갈 수 있다.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며 “이번에 새롭게 장립되시는 세분의 장로님들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뭉쳐서 담임목사님과 함께 더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가길 축복한다”고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서기 이창희 목사 헌금기도, 대전동서지방회 사모회 중창단 특송으로 헌금시간이 있었다.

 장로장립 및 제직 임명식은 회장 왕병택 목사 인도로 서약과 안수위원들의 장로 장립 대상자들에 대한 안수기도 및 장로 장립 공포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순복음거성교회 송기출 목사 사회로 순복음거성교회 제직 임명식이 이어졌다. 증경회장 이재년 목사, 이준영 목사 축사와 부회장 안병동 목사 권면 후 왕병택 목사 축복기도 및 축도로 모든 예배가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에 순복음거성교회 장로로 장립된 배우경, 류동석, 윤성용 장로와 제직으로 임명된 6명의 권사, 9명의 안수집사들은 “송기출 담임목사님을 보좌하고 전 성도들과 함께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