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회장 정현화 목사)는 지난 10일 순복음여수교회(정현화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지방회 목회자 부부와 장로들이 함께 참석해,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교단과 지방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1부 예배는 총무 박은선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주용남 목사의 기도 후 정현화 목사의 설교, 이태윤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는 순복음여수교회에서 준비한 성대한 만찬을 나누었고, 3부는 전 교역자 및 장로들이 윷놀이를 통하여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만끽했다.

친교의 시간에는 순복음여수교회, 순복음오순절교회, 홍내교회, 사덕교회에서 풍성하게 준비한 상품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회장 정현화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난 해의 아쉬움을 마음껏 털어놓고 함께 기도하며 즐겁게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들은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여수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아름다운 꽃을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