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부지방회는 지난 4월 7일 성문교회(윤노원 목사)에서 2019년 정기지방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교단과 지방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1부 예배는 회장 윤노원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남순 목사의 기도 후 증경회장 이천영 목사(안디옥교회)가 ‘사랑과 열심과 최선’이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이어 이부영 목사가 헌금기도 했으며, 허일용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에서는 지난 행사와 결산을 보고 받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이에 회장에는 윤노원 목사(성문교회)가 유임되었으며, 부회장에 이부영 목사(주님의교회), 총무와 회계에 김남순 목사(산지교회), 서기에 전미현 목사(한백순복음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 윤노원 목사는 “지난 회기에 이어 다시 신임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교단이 통합되면서 여러 가지 해야 일들이 많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교단과 지방회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잘 감당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이다”고 피력했다.

 정기지방회를 마친 회원들은 성문교회가 정성으로 준비한 만찬을 즐기며 화합을 도모하고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