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김종태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용문산 빵공장 까페에서 제73차 제4회 정기월례회 및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 및 송년 모임에는 41명의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참석했다.

송년 모임에서 회원들은 토속음식점인 촌장골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뒤 회원들은 월례회 장소로 이동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전계두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부회장 황선욱 목사는 로마서 15장 1~4절을 통해 ‘선과 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황 목사는 “예수님께 배우고 닮아가야 할 덕목이 바로 ‘선과 덕’이다”면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로서, 또한 강한 자로 부름받은 자로서, ‘희생’을 통하여 약한 자들의 약함을 담당하자”라고 권면했다.

회장 김종태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회장 주재로 2부 정기월례회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보고, 지방회 사역 계획과 기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월례회 후 회원들은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2025년 새해를 향한 사명을 재다짐하며 친목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