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회장 황원택 목사)는 지난 11월 4일, 강원도 설악산에서 추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먼저 교단 총무 강인선 목사의 출발 기도로 추계 야유회 행사가 시작됐다. 회원들은 좋은 날씨 속에 설악산의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위대함을 찬양과 감사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 여러 목사님들의 섬김과 헌신이 있었다. 덕분에 바다와 출렁이는 파도를 바라보면서 신선한 회와 대게로 점심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친교와 교제시간을 가졌다”면서 “우리들 모두 사역을 재정비하고,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회장 황원택 목사는 인사 말씀을 통해 “좋은 날씨를 주시고 아무 탈 없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특별히 행사를 위해 섬겨주신 목사님들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직전회장 이금숙 목사의 도착 기도로 은혜 가운데 수양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