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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지방회 순복음늘찬양교회에서 10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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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11-12 21:40

본문

 

 

강원서지방회 10월 월례회.jpg

 

 

강원서지방회(회장 정찬규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순복음늘찬양교회(이상철 목사)에서 10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예배 전 이상철 목사와 오정화 사모가 찬양콘서트를 인도한 뒤 1부 예배는 총무 김영규 목사 사회로 시작됐다. 서기 원선희 목사 대표기도, 재무 유희수 목사 헌금기도 후 회장 정찬규 목사가 ‘성령의 충만을 받자’(행 2: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찬규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성령의 부재다. 프로그램은 풍성하고, 행정은 치밀하며, 설교 기술은 발전했지만 정작 초대교회의 생명력이었던 성령의 능력과 임재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순절 날, 제자들이 경험한 그 사건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교회의 시작이며, 사역의 원천이었다. 우리 목회자들이 다시금 붙잡아야 할 핵심은 성령의 충만”이라고 전한 정찬규 목사는 “예수님께서 부활 후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1:4)고 하셨는데 우리들에게도 이 기다림의 자리가 필요하다. 진정한 부흥은 위로부터 오는 능력으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기도의 자리에 나가야 한다. 성령의 바람을 사모하며, 하늘의 불을 구해서 교회와 강단이 다시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증경회장 백창기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서는 회무처리가 있었다. 

 

3부에서 회원들은 순복음늘찬양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다과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사역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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