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지방회(회장 안온순 목사)는 지난 9월 11일 순복음엠마오교회(김태곤 목사)에서 9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박경순 목사 사회, 재무 황미진 목사 대표기도, 회계 홍순자 목사 성경봉독, 회장 안온순 목사 설교가 있었다. 안온순 목사는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욥 5:7)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모든 고난을 인내함으로 잘 견디며 믿음을 지킬 때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인정받으며 장차 나타날 영광을 크게 이루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총무 박경순 목사 광고 후 월례회 장소와 식사를 제공한 김태곤 목사가 “회원 교회에 오셔서 이렇게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지방회를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종수 목사(순복음세계로교회)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안온순 목사 주재로 주요업무보고와 추계야외예배에 대한 토의, 그리고 총회회관 건축헌금(10월 26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폐회했다. 

이날 순복음엠마오교회에서 준비한 애찬을 하고, 지방회에서 준비한 추석 떡값을 전달받은 회원들은 “하반기 사역을 시작하는 시점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고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