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황선욱 목사)는 지난 6월 29일 성시교회(명성훈 목사)의 교회설립 2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주관했다. 

정기영 목사(성시교회) 사회로 개회된 제1부 예배는 총무 권용석 목사 기도, 박경화 사모 특송, 교단 부총회장 엄진용 목사 설교가 있었다.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엄진용 목사는 “부모님들의 기도를 통하여 자녀들에게 부어지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다. 그 복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성시교회의 새로운 임직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제1부 임직예식은 회장 황선욱 목사 집례로 원로장로(1명), 시무장로(6명), 명예장로(2명), 안수집사(7명), 명예안수집사(1명), 권사(11명), 명예권사(1명) 등이 임직을 받았다. 

성시교회 담임 명성훈 목사는 서약식을 주관했다. 

이날 명성훈 목사는 “성시교회의 10가지 서약문을 매일 읽고, 임직자로서의 자세를 굳건하게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임직자들은 찬송가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직분에 순종할 것을 다짐했다. 엄진용 목사 축복기도 및 축도로 이날 임직감사예배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