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 강화도에서 목회자 부부 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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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4 15:4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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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지방회(회장 남기환 목사)는 지난 10월 28~29일, 강화도에서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개최했다. 전체 회원 중 36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여해 친교와 교제를 나누며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인 10월 28일, 점심식사(강화도 횟집)를 하고, 석모도 과자박물관을 둘러본 회원들은 숙소 엘리야리조트로 이동해 저녁 식사 후 교제의 장을 이어갔다. 이날 저녁시간은 회장 남기환 목사의 기도로 친교 시간을 가졌다. 서기 김경종 목사의 레크리에이션 진행에 회원들은 하나로 어우러져 게임을 열중했다. 참석자들은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했다. 게임을 하며 즐겁게 웃다 보니, 사역지에서 가져온 무거운 짐들이 다 없어진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목회자로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사모라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열린 토크쇼에서는 각자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은혜와 감동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함께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케냐 이인 선교사를 위해 합심 기도를 드렸다.
둘째 날에는 아침 식사 후 보물찾기를 열었다. 회원들은 건강과 웃음, 상품을 선물로 받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후 화개정원으로 이동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전망대에 올라 북녘땅을 바라보며 통일을 소망했다.
강화 읍내에서 점심식사를 한 회원들은 마지막 코스로 조양방직 카페를 방문해 우리나라 근대화 산업의 흔적과 현대화된 실내 장식의 조화를 둘러보며 교제를 나눴다.
임원진들은 “이번 수양회에 많은 동역자들이 참여했고, 아름다운 후원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회원 간 기쁨을 서로 나누고, 개인적으로는 힐링과 쉼을 누리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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