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방회(회장 김영기 목사)는 지난 9월 22일 베트남 비전트립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 20여 명이 신청해 9월 22~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나트랑과 달랏에서 진행됐다.

비전트립 준비위원장에는 증경회장 양요한 목사가, 총무는 김세영 목사가 선정됐다. 임원진은 이번 비전트립에 대해 “가장 큰 목적은 사역지에서 어려움을 겪은 회원들을 위로하고 회원들 간 교제를 통해 하나 되는 기회를 삼고자 했다”면서 “무엇보다 비전트립을 제안하고 추진하면서 준비과정부터 큰 은혜를 경험했다. 증경회장님들의 기도와 후원, 회원교회들의 아낌없는 지원은 비전트립을 풍성하게 만들었고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달랏에서 드려진 수요예배는 회장 김영기 목사 사회로 여의도순복음벧엘교회 강종복 목사 설교, 증경회장 양요한 목사 축도가 있었다. 강 목사는 말씀을 통해 “사명을 가진 목회자로 영적 충만함을 갖자”고 강조했다.

비전트립을 마치고 돌아온 참석자들은 “목회 현장에서 생명목회, 건강한 목회를 다짐하는 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됐다”면서 “비전트립을 통해 지방회가 하나 되고 동역자들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