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 충북 괴산에서 추계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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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2 15:5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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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회장 최지용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하루코스로 충북 괴산군 소재 산막이옛길에서 추계 단합대회를 열었다.
임원진들은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해 여름을 잘 보내고,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10월을 맞아 회원들에게 여름 폭염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만연한 가을 분위기 속에서 목회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 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된 총 10리의 옛길을 그대로 복원한 산책로다. 살아있는 자연을 그대로 품고 있어서 산막이옛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싱그러운 산바람과 강바람이 만나며 내뿜는 풀내음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오전 9시 30분 상주의 명실한우프라자 주차장에 집결한 회원들은 승합차에 나뉘어서 산막이옛길 소형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이어서 차돌바위나루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유람선을 타고 이동, 산막이 산장에서 점심을 먹었다. 식사 후 회원들은 산막이옛길을 산책하며 사역과 일상생활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시간을 통해 회원들은 친밀한 교제와 목회사역에 대한 조언을 주고 받았다. 산행을 통해 참석한 회원들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개개인의 사역에 대해 새로운 힘을 얻었다. 이 힘으로 목회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사모회에서는 푸짐한 간식과 중식을 준비하고, 회장 최지용 목사와 이종택 목사(푸른초장순복음교회) 떡과 사과를, 외부 후원(대구 또이스치킨찜닭 서구청점에서 계란)까지 풍성한 나눔도 있었다.
지방회에서 마련한 저녁 식사를 한 뒤 회원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단합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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