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 베트남 선교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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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2 15: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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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회(회장 김기성 목사)는 지난 10월 13~18일, 베트남 선교지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은 “2년여 동안 기도로 준비하고, 교단 총회장 신덕수 목사를 비롯한 증경회장단의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목회 사역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선교 열정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선교지 탐방에 동행한 26명의 회원들은 베트남 냐짱과 달랏에서 현지교회를 둘러보고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현지인 목회자들과 교제하고, 격려했다.
10월 14일 냐짱교회를 방문해 증경회장 이재훈 목사 설교 후 현지 담임목사로부터 베트남 기독교 상황에 대해 들었다. 그리고 한국교회에서 후원해 설립한 퓨휴교회를 방문, 현지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10월 17일에는 소수종족 교회인 나사르교회에서 회장 김기성 목사가 “순복음의 영성과 성령의 강한 바람이 사회주의 국가 베트남에도 불어와 무너진 교회가 다시 재건되며 세워진 교회마다 큰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국적을 떠나 서로 중보하며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현지의 3개 교회를 방문해 선교헌금과 선교 물품들을 전달한 회원들은 위해 현지교회에서는 다과를 준비해 회원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교지 탐방을 마친 뒤 회원들은 선교에 대한 열정과 교회 부흥을 다짐하며, 현지 사역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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