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북지방회(회장 김재우 목사)는 지난 10월 14~15일, 1박 2일 일정으로 야외 월례회를 개최했다. 회원 목회자들과 사모 36명이 참석한 이날 월례회는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됐다.

강릉으로 가는 중 버스 안에서 1부 예배와 2부 월례회가 열렸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순묵 목사 사회로 부회장 송만순 목사 대표기도, 증경회장 임영광 목사 설교가 있었다. ‘우리의 장점을 쓰시는 하나님’(욘 1:11~12)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임영광 목사는 요나를 통해 12만명의 영혼을 전도의 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누구보다 우리의 장점을 알고 계신 하나님께 의지해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교단 증경총회장 조승렬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월례회는 회장 김재우 목사 사회로 증경회장 이평수 목사 개회기도로 시작해 모든 안건 토의는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증경회장 허성만 목사 폐회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강릉에 도착한 회원들은 1박 2일 동안 최고의 만찬을 준비한 임원들의 수고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촛대바위, 이사부사자공원 등 관광지를 방문해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은 썬크루즈, 뮤지엄 등을 둘러보며 1박 2일의 알찬 야외 월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목회 현장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