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 순천순복음교회에서 정기월례회
10월 27~29일, 종교개혁주일 기념 영적회복을 위한 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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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1 14:5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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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지방회(회장 조태석 목사)는 지난 9월 24일 순천순복음교회(임창표 목사)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회계 박영수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주용남 목사(사덕교회) 기도, 총무 유정안 목사 설교가 있었다.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통해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정안 목사는 “전라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어려운 목회 환경 가운데 있지만 주님께서 다 아신다”면서 “사명감을 갖고 주님의 일을 할 때 하나님이 함께 계시므로 아무리 어려운 목회현장이라도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설교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기하성 교단과 지역총연합회, 전라지방회를 위해서 △대한민국과 민족을 위하여 △장소를 제공한 ‘순천순복음교회와 담임목사 가정을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통성기도를 했다. 증경회장 장찬일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조태석 목사 주재로 각부 보고, 안건결의사항 순으로 이어졌다.
월례회가 끝난 뒤 회원들은 순천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전라지방회는 10월 27~29일까지 3일간, 전남 여수에 있는 은현교회에서 ‘종교개혁주일 기념 영적회복을 위한 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회는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고 영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에는 교단 증경총회장 김정명 목사(은현교회 원로목사)가 초빙되어 저녁 7시 30분부터 설교와 기도회를 인도한다.
회장 조태석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모든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목회자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원진은 “3일 동안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는 이번 성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설교와 기도회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 깊은 영적 체험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새기고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이번 성회가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영적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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