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회(회장 김기태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문현순복음교회(이원종 목사)에서 열린 장로 은퇴 및 제직 임직 감사예배를 주관했다.

총무 정기수 목사 사회로 서기 김기식 목사 대표기도, 회계 박장일 목사 성경봉독, 문현순복음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찬양 후, 영남지역총연합회장 김해동 목사 설교가 있었다. 고린도전서 4장 1~2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김해동 목사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부름 받은 그리스도의 일꾼이다. 또한 오늘 임직 받는 분들은 문현순복음교회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부르신 일꾼이다. 일꾼은 부르신 자를 위해 충성을 다해야 하며, 담임목사님을 좌우에서 보좌하고 늘 기도하며 누구보다 앞장서서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달현 장로(문현순복음교회) 헌금기도, 문일환 성도(문현순복음교회) 특송 후 회장 김기태 목사 집례로 박근수 장로에 대한 원로장로 추대증서 및 기념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서 문현순복음교회 담임 이원종 목사 집례로 권오성에 대한 장로(명예) 서약과 안수(위원장 김기태 목사, 위원 정영기 목사, 배삼한 목사, 이원종 목사, 박경희 목사) 및 공포, 장로장립 증서 및 축하패 증정이 있었다. 이어서 김석진 박요한 김성수에 대한 안수집사 서약, 안수 및 공포, 안수집사 임직증서 및 축하패 수여가 있었다. 박문옥 이금숙 하태옥 곽길자 송유정 조현희 홍귀현(명예) 윤유복(명예) 조인숙(명예)에 대한 권사 서약과 안수 및 공포, 권사 취임증서 및 축하패 증정도 있었다.

축하 시간에서는 배삼한 목사(순복음사랑과은혜교회)가 임직자에게, 김형근 목사(순복음금정교회)가 교인에게 권면하고 백요셉 목사 축사, 임직자 대표 권오성 명예장로의 답사, 문현순복음교회 담임 이원종 목사 광고, 증경회장 정영기 목사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참석자들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현순복음교회에서의 행사답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임직하는 분들에게 진심 가득한 축하를 전했다”고 전했다. 또한 문현순복음교회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선물과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