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 순복음한세교회 성전이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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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9 22:2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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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회(회장 용성중 목사) 순복음한세교회(담임교역자 지수민 전도사) 성전이전 감사예배가 지난 9월 25일 열렸다. 폭우 피해로 지하에 있던 교회에 가전제품, 의자 등 물품들이 물에 잠기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남지방회에서 소속 교회 중 두 교회가 성전을 이전할 수 있도록 큰 비용을 헌금하고, 임원진과 본 교단 지원으로 지상 2층으로 교회를 이전해,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부산교회 희망연합찬양단의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됐다. 총무 이성문 목사 사회, 서기 이한식 목사 기도, 재무 이대현 목사 성경봉독 후 회장 용성중 목사가 ‘갈수록 좋아지는 교회’(요 2:1~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용 목사는 “올해 2월 창립한 순복음한세교회가 7개월 만에 폭우로 당한 큰 어려움 앞에서 담임교역자 지수민 전도사는 정말 앞이 캄캄하고 막막했을 것”이라면서 “오늘 본문인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사건처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가 나서서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처럼, 주님께서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지수민 전도사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쳐서 이번에 순복음한세교회가 지하에서 햇빛과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더 좋은 곳으로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 목사는 이에 “더 좋아지는 교회로 성장하게 될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는 교회가 되길 축원 드린다”고 당부했다.
부회장 백정호 목사 축사, 회계 류성진 목사 헌금기도, 순복음한세교회 담임교역자 지수민 전도사 광고 및 감사인사, 증경회장 정정건 목사 축도로 이날 이전감사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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