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지방회(회장 신근철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아침빛순복음교회(김순형 목사)에서 회원들과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총무 김선희 목사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서는 서기 한신 목사 대표기도, 증경회장 이봉기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나님의 계획’(창 12:1~3)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봉기 목사는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로서 우리들을 향한 권리를 행사하시며 그 주권과 권리를 누구와도 나누지 않으시며 우리들의 삶을 지도하시는 권리를 행사하시는 분”이라고 설명하며 “목사는 하나님의 종으로 내 주권과 권리를 주장할 수 없고 오직 주님의 계획과 때를 기다리며 순종하고 따를 때 이루어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광신 목사 헌금기도, 임홍택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신근철 목사 주재로 각 부서 보고 및 지방회 안건에 대한 회무처리가 있었다. 2023년 신임임원들의 업무지원과 임홍택 목사(순복음제일교회)의 30년 근속 축하, 지방회 단합을 위한 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회의가 끝난 뒤 아침빛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만찬과 선물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