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정찬수 목사)는 지난 5월 9일 오정설렁탕 세미나실에서 72-1차 월례회를 순복음사랑교회(정찬수 목사) 주관으로 개최했다.

30여 명의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교회 상황과 개인 근황을 나누며 인사를 나눴다.

총무 황윤택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직전회장 국응석 목사는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국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정한 목회자는 목회자로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스스로가 먼저 사명자임을 자각하고 개인과 가족과 성도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정확히 알고 그 뜻을 지금 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회장 정찬수 목사 인사말씀, 증경회장 함의준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특별순서로 증경회장 함의준 목사는 “장인의 천국환송예배에 많은 목사님들이 관심과 기도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오찬을 섬겼다. 또한 이요한 목사는 부친인 이재창 원로목사의 산수연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부 월례회는 정기지방회 보고서 및 의사자료집을 통해 수원지방회 소식, 1년간 행사 및 예산에 대한 내용 보고가 있었고, 지방회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도 했다. 기타안건으로 2024년 3월에 성지순례 계획과 비용에 관한 건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