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회
순복음축복교회, 동탄순복음교회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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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 14: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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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명자 목사) 순복음축복교회(오영대 목사, 화성시 향남읍)와 동탄순복음교회(손문수 목사)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나섰다.
순복음축복교회는 마스크와 손세정제, 손소독제, 손세정 물티슈, 라면, 고추장, 모과차 등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55가정에 ‘5K 사랑나눔 방역박스’를 전달했다. 순복음축복교회는 매년 ‘5K 사랑나눔 박스’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쌀과 각종 통조림 등 생필품만으로 박스를 채워서 전달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용품을 준비하기 어려운 노인들과 가정들을 위해 ‘방역 물품’을 추가한 것이다.
순복음축복교회 담임 오영대 목사는 “우리의 나눔 손길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작은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동탄순복음교회(손문수 목사)도 지난 3월 27일 대구 지역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모았다.
“아픈 환자들을 정말 정성껏 치료해 주시고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자기 자신보다 모든 시민분들을 위해서 고통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더 이상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면서 언제나 기도하며 응원할께요. 동탄순복음교회 중등부 김나현 드림.” 중등부 학생들도 ‘응원 손편지’로 동참했다.
이날 동탄순복음교회는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간식,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준비해 대구 시내 보훈병원, 동산병원 등을 비롯한 대구 의료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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