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지방회 장계에바다농아교회 설립 30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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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 09:5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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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지방회(회장 이진수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장계에바다농아교회(이강진 목사) 설립 30주년 감사예배를 주관했다.
이날 예배에는 장계에바다교회 담임 이강진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임해숙 목사(농아지방회 증경회장) 기도, 회계 김영삼 목사 성경봉독, 수어찬양성가대 찬양 후 본 교회와 오랜기간 교류해온 이웃 교회 장계교회 이규상 목사가 ‘내일을 준비하는 밤’(행 5:17~2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난 30년을 어두움 밤 가운데 살아왔지만 내일을 준비하고 기도하는 밤이었다”고 전한 이규상 목사는 “밝은 내일을 위해 기도에 힘쓰라”고 당부했다.
2부에서는 ‘교회가 걸어온 길’이라는 제목으로 장계에바다농아교회의 30년 발자취를 영상으로 함께 회고했다. 또한 교회를 개척했던 김병택 목사, 전임사역자 이진수 목사, 장계에바다농아교회를 후원한 장계교회와 양창조 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병택 목사 격려사, 이진수 목사 축사에 이어 이강진 목사가 “30년 전 농인들에게 복음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이 먼 시골구석에 교회가 세워지고 지금까지 농인 성도들이 모이고 기도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님께서 일을 행하시고 인도하셨음을 새롭게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했다.
장계교회 이규상 목사 축도로 이날 30주년 예배가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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