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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뜰

성탄의 종소리

시인 육명길 목사

페이지 정보

17-12-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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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길목사.jpg


빅 뉴스
땡땡땡…
진실로 진실로 이르노니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서 오시는 소식이요
이는 성탄의 종소리로다
 
60년전
천구백오십칠 번
땡땡땡 울리기 전날 밤
펑펑펑…
함박눈이 밤새도록 내렸네
온 세상이 은빛 나라를 만드셨네
 
우리들은
산골짜기 오무막 집에 돌아다니며
부르고 또 부르고 힘차게 불렀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으라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땡땡땡…
이천십칠 번 울리는 종소리는
평창 올림픽을 축하하는
환영의 박수치는 종소리요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에
울려 퍼지는 복음의 소리요
온 세상에 퍼지는 성음이요
 
인공지능 시대에
별나라 달나라까지 가자는 소리요
나도 살고 너도 살고 우리도 살고
민족이 사는 성탄의 종소리로다
 
땡땡땡…
주님! 재림 하실 때까지
들리는 순복음의 소리로다
하얀 나라! 아멘~
 
할렐루야!
다은多恩이요
감사 찬양하세
기쁘다 구주 오셨네

시인 육명길 목사 약력

- 한국기독교시인협회 자문위원
- 제2회 월간 한올문학상 시부문 대상 수상
- 아멘시문학동인회 총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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