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가신 원로 조용기 목사님께
“부르심을 받아 홀연히 떠나신 영적 스승님 영전에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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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6 11:1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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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조용기 원로 목사님!
이 민족이 절대 빈곤의 시대 속에서 방황할 때 우리 대한민국과 이민족이 살 길은 오직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것 뿐이라며, 오중복음 삼중축복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그 말씀의 능력 의지하고 성령 충만으로 무장해야 됨을 목이 터져라 외치시며. 희망목회 선구자로 고군분투하신 이 민족의 영적 스승이자, 영적 지도자시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큰 버팀목이셨습니다.
사탄 마귀가 가져오는 가난과 질병과 불신의 올무에서 벗어나야 된다며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힘입어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주님은 들어주셨고, 우리는 믿음으로 이겨 내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원로 목사님은 한 평생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밤낮없이 은빛 날개를 타고,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시며 세계선교에 열정을 쏟으셨습니다. 말씀준비를 위해 처절할 정도로 기도에 전념하시며,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엔 큰 빗물이 내린 듯 땀방울로 온 지면이 축축히 젖을만큼 혼신을 다하신 모습을 저는 분명 기억합니다.
지난해 초 전국장로연합회 신년 하례회에 나오시어 전장연 회원들을 위해 온화하신 모습으로 일일이 저희들을 격려하시고 기도해주신 모습이 너무 생생히 기억됩니다.
사랑하는 원로 목사님이 가신 그 곳은 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는 하나님 품 안에서 편안한 안식을 누리시고 부활의 영광이 임하는 날에 다시 뵈옵기를 소망하며 이만 줄이옵니다.
주후 2021년 09월 14일
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임 창 빈 장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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