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우리교회 이동훈 목사,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서 비전 선포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독일에서 열려 … 30개국 17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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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5 16:2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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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우리교회(이동훈 목사)와 In Christ예배팀, OBC Chio 중창단은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횃불재단이 주최하는 ‘제5회 횃불 한민족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어 현지에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직접 만나 섬기는 선교의 장이 되었다.
‘오직 믿음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계선교대회에는 30개 나라에서 1,700명이 모였으며, 횃불재단 이형자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춘근 교수, 김상복 목사, 이재훈 목사, 진재혁 목사, 유기성 목사 등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동훈 목사는 ‘예수를 넘어 열방으로’라는 주제로 마지막 날 오후에 강의했다. 이 목사는“먼저 된 우리가 예수의 실재가 되고, 성령의 충만을 받아 열방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예수가 실재가 되지 않고는 선교가 이루어질 수 없고, 능력이 나타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우리가 젊은이들과 다음세대에게 복음으로 살아갈 힘이 없는 것에 책임을 느껴야 한다”면서 “다음세대들을 위해 먼저 된 자들의 변화와 결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연주가들이 특별 순서에 출연해 더욱 풍성한 은혜가 임했다. 각 나라 문화를 보여주는 디아스포라의 특별순서와 종교개혁을 주제로 펼치는 콘서트에서 아름다운우리교회 OBC Chior중창단이 미니콘서트를 펼쳤다. 특히 중창단이 부른 ‘아리랑’은 1,700명의 심령을 하나로 승화시켰다.
In Christ 예배팀은 16일에 오전집회와 17일 마지막 날 저녁집회를 인도했다. 특히 폐회식 찬양을 인도하며, 전 세계 181개국에 흩어진 750만의 재외동포들을 한국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주는 뜻깊은 횃불한민족재단의 비전에 함께 했다.
유럽에서 처음 열린 횃불 한민족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유럽을 넘어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의 선교 역량을 모으는 시작이 될 것이다.
아름다운우리교회 홍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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