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메시지를 뮤지컬에 담아 전하는 극단 쏠라이트미션이 창단 15주년을 맞았다. 올해 쏠라이트미션의 새 작품은 ‘뮤지컬 윈디시티’이며, 9월 10일 오후 3시 CTS 아트홀에서 프레스콜이 열린다.

‘뮤지컬 윈디시티’는 ‘뮤지컬 구원열차’, ‘뮤지컬 손양원’, ‘뮤지컬 크리스마스 스토리’, ‘뮤지컬 문준경’,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에 이은 극단 쏠라이트 미션의 6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가장 약하고 작은 자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동성애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다.

세상 사람들이 꿈꾸는 도시, 돈과 성공과 쾌락이 넘실대는 화려한 도시 윈디시티에 나타난 시골 출신의 한 가난한 주인공이 돈과 성공을 향해 달려가다가 어린 시절 가족의 은인이자 삶의 등불 같았던 킴벨 목사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도시 한복판에서 만난 진실한 믿음, 그리고 목사님의 따뜻한 격려는 주인공의 마음속에 희미하게 남아 있던 하나님의 존재를 다시금 일깨운다. 한편 쌍둥이 남매와 친하게 되는데, 정체성의 혼동으로 고통 받는 쌍둥이 소년의 비밀을 알게 된다. 고통으로 인해 참혹한 사건이 벌어지지만 인간의 비극조차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윈디시티 사람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결국 ‘세상의 탐욕의 바람’이 ‘성령의 바람’으로 변화시키신다.

뮤지컬 윈디시티 2025 12월 정기공연은12월 22~12월 31일(평일 7시 30분, 주일 오후 5시,토 오후 3시 오후 7시) CTS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단장 심윤정 권사는 “2025년 10월 15일~12월 15일, 2026년에 초청공연을 희망하는 교회나 학교, 단체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010-9955-9802 심윤정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