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 회복 (임동환 지음 / 도서출판 북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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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8 10:3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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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41일간의 요한복음 묵상집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임동환 목사는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한국 교회가 어떻게 하면 위기를 극복하고, 기독교인의 영성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하는 고민 중 요한복음 묵상집 ‘회복’의 저술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자는 요한복음을 ‘회복의 책’이라고 강조한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게 하시고, 인간과 인간 사이에 용서와 화해를 통하여 회복을 주시는 분이심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또한 요한복음의 특징 중의 하나인 예수님의 7가지 ‘자기 선언(나는…이다)’에 주목한다. 저자는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세상의 빛으로, 양의 문으로, 선한 목자로, 부활이요 생명으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참 포도나무라고 이야기한다”면서 “그런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 회복되게 하신다”고 전한다.
예수님은 자신을 부인하고 도망쳤던 제자 베드로를 찾아가셔서 그를 용서하시고 사명을 회복시켜 주셨다.
이 책은 요한복음을 여섯 부분으로 나누었다. 1장에서는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는 예수님, 2장에서는 풍랑을 잔잔하게 하신 예수님, 3장에서는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4장에서는 한 알의 밀알이 되신 예수님, 5장에서는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 6장에서는 회복을 주신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요한복음을 묵상하면서 인생에 다가오는 모든 염려를 예수님께 맡기고 새로운 회복의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
특히 이 책의 출간과 함께 이 책을 교재로 하여 9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41일간 매일 저녁 8시에 <41일간의 겟세마네기도회>를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도 방송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튜브에서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를 검색해 들어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은이 임동환 목사는 미국 리전트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를, 미국 바이올라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부총장, 순복음영산신학원 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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