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 ‘죽어도 그리울 나의 사랑아’
서동근 목사 칠순 기념 70편의 시 모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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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6 14:4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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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근 목사(사진·동신교회)가 칠순을 기념해 그동안 모아놓았던 글 중 70편을 추려서 시집을 냈다.
달아실기획시집 13번째로 박제영 시인은 발문을 통해 ‘거칠게 축약하자면 집안의 가장으로서 서동근 시인이 가족에게 보내는 연서이고, 아들로서 부모에게 보내는 연서이고 목회자로서 사람들에게 보내는 연서일 것’이라고 표현했다.
서동근 목사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인생의 매 순간마다 부모님을 잊어본 적이 없고 세월이 흘러갈수록 그리움이 더 사무친다’고 회고하고 있다.
70편의 시는 1부 가족, 2부 산책 3부 나의 삶 동신교회 4부 아내에게 쓴 편지 5부 나의 여행 6부 그리움 등 주제별로 나뉘어 있다.
서동근 목사는 남원에서 태어서 한세대학교, 장로회 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1978년 서초동에 동신교회를 개척해 목회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근 저/ 달아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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