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연 선교사, 2019년 제19회 한국 복음성가 경연대회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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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07: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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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성가협회가 설립 32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안산동산교회에서 개최한 제19회 한국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본 교단 소속 호주 선교사 오지연 목사(FM 글로벌 미니스트리 소속, 사진)가 자작곡‘오직 주님이십니다’란 찬양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교회학교 때부터 신앙생활을 한 오지연 목사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찬양사역자로 성신여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싱어즈에서 전임사역자로 활동했다.
이후 호주로 건너가 14년 동안 한인 목회 및 다민족 외국인 사역을 하다 2017년 본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 동기를 “어느날 피아노 앞에서 홀로 찬양할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사랑과 은혜로 인하여 눈물을 흘리던 중 성령께서 주신 영감으로 이번 대회에서 부른 ‘오직 주님이십니다’를 작곡하게 됐다”고 설명한 오지연 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직 복음을 위해 찬양으로 열방을 향해 나아갈 때 주님께서 기쁨으로 영광 받으시고, 함께하는 그곳에 주님의 임재하심이 충만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오지연 목사가 소속된 FM 글로벌 미니스트리는 영적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찬양을 통하여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국내외 영적 회복과 예배의 회복이 필요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찬양을 통해 놀라운 성령의 역사들이 일어나도록 주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단체다.
또한 예배인도자, 연주자, 찬양팀의 훈련을 진행, 연약한 교회 안에서의 예배가 활성화되도록 그들을 세우고 돕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올 연말에 'FM 글로벌 미니스트리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위십콘서트'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사역문의 및 후원계좌 : 오지연 선교사(010- 6877-3322) 이메일 jyn0925@hotmail.com 후원계좌 농협 356-1413-3640-43/예금주 오지연 OH JIYEON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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