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처럼 살다간 故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 영화 <교회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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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3 13: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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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켜냈던 욥의 삶처럼 살다간 故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교회오빠>가 상영된다.
故 이관희 집사는 대장암 판정, 어머니의 죽음, 아내의 혈액암 판정까지 믿을 수 없는 고난 앞에 서게 되었지만 그는 그때마다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며 모든 시간들을 감사함으로 채워나갔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이 하루를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면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싶지는 않아요. 제 삶이 ‘욥’과 비교될 순 없겠지만 ‘욥’이 그랬던 것처럼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산다면 충분히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이 처한 고난 그 자체를 힘겨워 하고 누군가를 원망하기 보다는 고난을 통해 행복하고 감사한 일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한다.
한편 영화 <교회오빠>는 지난 2017년 방영 직후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교회오빠>는 5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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